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13:00:06
  • -
  • +
  • 인쇄
▲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뉴스스텝]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내 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입주자 모집공고가 6일에 있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6㎡(64세대), 36㎡(52세대)의“총 116세대” 중 기존 모집에서 26㎡(34세대), 36㎡(52세대)를 모집 완료했으며,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나머지 26㎡(30세대)와 입주예비자(20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맞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하는『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은 만65세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또는 그 유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년 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고령자가 급증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창군의 고령자분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세청, '전국 세관 위험관리 회의' 개최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2025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

농림축산식품부, 수확기 인력 수급 및 근무환경 점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9월 18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공공형 및 농가형 계절근로자 숙소와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인력수급 상황과 외국인 근로자 등의 근무환경을 점검했다.올해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은 86,633명으로 7월말 기준 54,986명이 도입됐고, 고용허가를 통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 34,321명을 합하면 총 89,307명이 농업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농촌진흥청, 한국포도수출연합회와 포도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뉴스스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9월 18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국포도수출연합회를 찾아 포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포도 해외 홍보 사업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포도수출연합회는 107개 생산자 법인과 125개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포도 수출 통합 조직이다. 고품질 포도 생산지 발굴과 새로운 포도 수출 상품 개발, 우리 포도 품종의 해외 홍보 사업 등을 활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