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2:40:46
  • -
  • +
  • 인쇄
▲ 철원군,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철원군 경제진흥과와 철원군자원봉사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둥근달봉사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0일 동송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철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송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둥근달봉사단 회원은 보자기를 재활용하여 손수 제작한 팔토시와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철원 캠페인”에는 둥근달봉사단 전회원은 물론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철원군 경제진흥과 공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여기에 더해진 철원 DMZ 통기타 그룹의 자선공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둥근달 봉사단과 철원 DMZ 통기타 그룹의 이와 같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지난 설연휴 신철원전통시장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두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

서정보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보다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지지하는 중심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