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레일관계자 초청 대표 관광지 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2: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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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연계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
▲ 남원시, 코레일관계자 초청 대표 관광지 탐방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2월 18일과 19일 2일간에 걸쳐 코레일 관계자들을 초청해 남원만의 맛과 볼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추진하기 위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레일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팸투어에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와 관광 명소들이 포함되어, 남원의 이색적 음식은 물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혼불문학관 등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광한루원의 야경과 새롭게 개관을 앞둔 달빛정원과 스마트루나를 연계한 야간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식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코레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3월 13일에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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