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우수 읍면동 및 자생단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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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읍면동 애월읍, 오라동 / 최우수 자생단체 구좌읍·외도동 새마을부녀회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3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읍면동 종합평가’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우수 자생단체 선정’ 결과,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및 자생단체 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읍면동은 애월읍과 오라동이며, 최우수 자생단체는 구좌읍 새마을부녀회와 외도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을 파악하고 일반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책 발굴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 유도로 지역의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으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품목 준수 및 배출방법 이행정도, △특수시책 추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실적, △1단체 1구역 전담제 지정 운영실적, △자생단체 업사이클링 시책 추진, △민관 합동단속 참여 실적 등이며,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 결과를 합산해 분야별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2023년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 읍면동과 재활용 활성화 자생단체 선정을 계기로, 다양하고 선진적인 자원 순환 정책을 추진해 더욱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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