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2:45:42
  • -
  • +
  • 인쇄
‘교육생 만족도 최고’, 농업기계 실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 광양시, 2024년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

[뉴스스텝] 광양시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한 총 13회의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농업기계 조작법이나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광양시민에게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교육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보호구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 농업기계 사용 시의 주의사항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 또한 실시됐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실습장을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운전 실습과 예취기, 기계톱 정비 실습이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된 교육에총 836명(올해 교육생 206명 포함)이 참여했으며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인원의 약 98%가 매우 만족한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향후 교육에 100% 재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술보급과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은 뜻밖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이번 실습을 통해 기른 실력과 자신감으로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이 교육을 받고 이를 영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