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청년한마음회 지역사회 나눔문화 선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2:45:25
  • -
  • +
  • 인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청년 역할 ‘톡톡’
▲ 벌교청년한마음회 지역사회 나눔문화 선도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청년한마음회(회장 김상일)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기부 물품으로 감귤 100박스, 라면 100박스 등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나눔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상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긍정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기부 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최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바쁜 가운데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주고 있어,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청년한마음회는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손잡고, 2024년 밝은동네 만들기 낮은 보안등 설치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