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4회 주거복지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2:35:51
  • -
  • +
  • 인쇄
맞춤형 복지로 주민 주거 여건 크게 높여
▲ 완주군, 제4회 주거복지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뉴스스텝]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4회 주거복지대상’에서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제2회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 2024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주거복지 부문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하고,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했다.

또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를 운영해 주거복지를 높였다.

이외에도 업무 담당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사업을 시행, 주거 취약계층의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