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동상! 상상 그 이상!’ 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2:45:48
  • -
  • +
  • 인쇄
동상생활문화센터 수강생 공연‧전시회
▲ 완주군 동상면, ‘동상! 상상 그 이상!’ 축제

[뉴스스텝] 완주군이 지난 7일 동상면 주민들의 한해 생활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동상! 상상 그 이상!’을 주제로 동상생활문화센터 공연, 전시회를 동상면민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황은숙 동상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멋진 가을날의 문화 향연을 즐겼다.

행사의 문을 연 유경태 센터장은 판소리 단가인 사철가를 패러디해 동상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동상생활문화센터 활동 이야기를 곁들인 랩과 소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사)타악연희원의 아퀴와 한국무용단 소고춤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본 무대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색소폰,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7개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도예 등 70여 점의 작품전시회,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백 체험, 동상면 부녀연합회가 함께한 먹거리존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여름 계곡축제 성료 후 동상면민들과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주민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문화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