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카페960',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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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74호점 '카페960'에 현판 전달
▲ 금마면 '카페960',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 동참

[뉴스스텝]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소성섭)가 2일 착한가게 74호점 '카페960(사장 정호연)'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카페960'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수제청,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호연 사장은 "우리 커피를 좋아해 찾아와 주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에 힘쓰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착한가게에서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지원, 이웃애(愛)돌봄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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