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과 체험으로 담양 곳곳이 들썩들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2:31:22
  • -
  • +
  • 인쇄
‘담구석문화배달’ 사업, 담양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 선사
▲ 담구석문화배달사업

[뉴스스텝]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담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담구석문화배달’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구석문화배달은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 일상 속 주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을과 시설(기관)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배달된 공연과 체험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담양군 12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총 54회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평면(창흥학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탄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덕촌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퓨전국악, 밴드 등)은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을 더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담양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