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2:35:53
  • -
  • +
  • 인쇄
▲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소통 돕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펼쳐

[뉴스스텝] 하동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할 이해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익히며 가정 내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자녀 발달단계 이해 △긍정적 양육 태도 △공감 중심의 의사소통 방법

고성군 건의로 여성농업인 바우처 제도 개선…포인트 충전 방식 도입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의 건의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급방식 개선으로 이어졌다.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제97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협채움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공식 건의했으며, 경상남도가 이를 반영해 2026년부터 새로운 지급 방식이 시행될 예정이다.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은 그동안 매년 별도의 바우처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해 농협 시군지부 방문 부담, 카드 관리 불편, 반

선비정신의 뿌리를 밝히다...제4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 성료

[뉴스스텝] 영주시가 선비정신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부용계(芙蓉契, 도유사 금춘)가 주관한 ‘제4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영주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려, 선비의 도시 영주가 지닌 정신적 유산을 현대사회 속에서 재해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부용계는 400여 년 전 영주지역 진사·생원 55현이 사마시 합격을 기념해 결성한 전통을 잇는 단체로, 현재까지 지역 선비정신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