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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남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 웹자보 |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 가 운영하는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인형극부터 전통놀이 챌린지, 시 창작활동까지 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11월 8일 제외)에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속으로, 오징어게임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몸으로 익히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전략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11월 8일(토) 오후 3시에는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가족행사 ‘그림책에서 튀어나온 로봇! 지구를 지켜라’를 연다.
그림책 ‘지구를 지켜라’를 원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고풍 공상과학 콘셉트로 꾸며져, 어린이들이 책 속의 이야기와 무대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의 언어로 가득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 창작과 낭송 수업, 시 전시 및 체험활동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림책 인형극’은 23일, ‘전통놀이 속으로’는 24일, ‘시 창작 프로그램’은 11월 4일에 신청하면 되며, 접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남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상상력과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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