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조영호 양양부군수 취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4 12:45:17
  • -
  • +
  • 인쇄
31년 공직생활, 정부부처 요직 등 두루 거쳐…지역발전 큰 도움 기대
▲ 제30대 조영호 양양부군수

[뉴스스텝] 제30대 조영호(56) 양양부군수가 24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조영호 부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대통령비서실 등 정부부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검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취임하겠다는 뜻에 따라, 신임 부군수는 당일 15시에 김진하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 받고,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그간의 공직생활로 익혀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진하 군수를 도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조 부군수는 “양양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소통으로 군정목표인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실현하는데 소임을 다하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꿈과 희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