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교육센터,‘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2:45:34
  • -
  • +
  • 인쇄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 · 빅북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
▲ 대구글로벌교육센터,‘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개최

[뉴스스텝]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력 및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센터는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기수별 참가자 84명씩 총 168명을 모집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동계 외국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외국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공동체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교육 정책 공모전 추진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바탕으로 교육도시 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해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공모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 참여자로 성장할 수

원주시, 백호부대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홍보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6일 백호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홍보했다.지난 22일 시작된 2차 지급부터는 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복무지 소재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이에 원주시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내 군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사전에 방문일정을 조율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군

홍성군가족축제 10주년, 1,600여 명이 만든 소통의 무대

[뉴스스텝] 홍성군은 27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1,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홍성군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12년 처음 시작한 홍성군가족축제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기념행사·공연·체험·세계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기념행사에서는 군수·군의장·국회의원 등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MG새마을금고 이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