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우제류 농가 대상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0 1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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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염소 농가 대상 10월중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는 10월 한 달간 우제류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소, 염소와 더불어 돼지농가도 자발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차단방역뿐 아니라 전체적인 항체양성률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무료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전업규모 소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농가가 원할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 지원도 가능하다.

춘천시 소재 돼지농가는 모두 전업규모 이상으로 소 농가와 마찬가지로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접종은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일제접종 명령 전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을 고시했다.'가축전염병예방법'제15조제1항 및'구제역 예방접종․임상검사 및 확인서 휴대에 관한 고시'제3조, 제6조에 따르면 우제류 사육농가는 구제역백신을 품목 허가된 접종방법을 준수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종별 항체양성률 기준치 이상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는 일제접종과 관련하여 빠짐없는 백신접종, 임신 또는 접종연령 미도래(2개월 미만) 등의 이유로 일제접종 기간 중 미접종 개체에 대해 추후 자체 접종, 올바른 백신 보관 및 용법용량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니만큼 일제접종 기간 가능한 모든 개체가 1회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축산농가에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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