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꿈을 향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고등부 선수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2:40:38
  • -
  • +
  • 인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490명 고등부 학생선수 정식 38개ㆍ시범 2개 종목 출전
▲ 강원도교육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을 주 개최지로 충북, 경남, 경북, 대구, 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66개교 490명의 선수가 40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선수단은 지난 27일,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결단식을 갖고 학생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로 영광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도록 선전을 다짐했다.

‘함께 뛰는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예정이다.

특히, 강원체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개인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강릉고의 야구 △속초고ㆍ강릉여고의 남·여고부 배구 △양구고ㆍ강릉정보공고의 남·여고부 테니스까지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해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계열로 진로를 결정하고 열정을 쏟는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힘들고 긴 훈련 속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열정과 끈기로 이겨낸 만큼 좋은 결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