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2025년 사업결과 보고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2:20:19
  • -
  • +
  • 인쇄
통합돌봄부터 여성 참여 확대까지 연간 성과 공유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10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사업결과 보고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2025년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육아 정보 제공,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그 결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발표 △공모전 수상자·우수 이용자·공로상 시상 △이용자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센터 프로그램 공연도 마련돼 분위기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를 믿고 이용해 주신 많은 가족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지지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보육, 돌봄은 물론 여성 취업 지원과 놀이 문화 활성화 등 종합적인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대덕구 대표 육아거점시설이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기관·단체 협력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어주며, 연간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지역 필수 육아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포항시 “영유아·집단시설 각별한 주의”

[뉴스스텝]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11월 5주차 기준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주(101명) 대비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2

통영시, 산불예방 총력 대응 돌입

[뉴스스텝] 통영시는 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시·장비 확충 및 단속 강화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을 위해 산불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감시 및 예방 강화 대책을 논의했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배곧지구 무인이동체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모색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상생융합 세미나’를 열고, 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시흥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산학융합원·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AI·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