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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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국민의힘,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도심의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극심한 주차난은 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져 원도심이 쇠퇴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차 현실은 불법주정차를 증가시키고, 이는 소방 차량이 운행할 수 없는 여건으로 이어짐은 물론, 아이들 교통사고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으며, (주)JPM 박광호 전무가 ‘원도심 내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좌장으로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부대표인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이, 토론자로 중앙대학교 이용제 명예교수, 한라대학교 양수현 교수, 제주연구원 한다혁 박사가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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