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탄소중립 농촌흙살리기운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2:20:40
  • -
  • +
  • 인쇄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탄소중립 농촌흙살리기운동 전개

[뉴스스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8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농촌흙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흙살리기운동은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소각되는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정사업인 ‘ESG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입을 모아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의 위기가심각해진 요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흙살리기운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명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나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다 같이 함께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농촌흙살리기운동이 그 대표적 예인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하여 더 행복한 부안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