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순천서 2025년 시군회장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2:30:24
  • -
  • +
  • 인쇄
▲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순천서 2025년 시군회장 워크숍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시 일원에서 ‘2025년 시ž군회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위한 회원 역량 강화와 시ž군 간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남 22개 시ž군 회장단 등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은 개회식과 인사말씀에 이어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 발굴 방안 ▲회원 배가 운동 및 활동 활성화 ▲재난·재해 대비 긴급 재해복구단 운영 방안 ▲신규 사무국 직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안전’,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박주영 도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장일 뿐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실천운동의 가치를 도민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환경보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도민과 함께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순천시협의회는 지역 특산물과 홍보물을 정성껏 준비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지원해 도내 시·군 협의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