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35
  • -
  • +
  • 인쇄
▲ 함안군,‘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위촉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함안군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1개 시군이 추진하며 최근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된 지킴이단은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안전·보건 분야 경력자 등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앞으로 관내 민간 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사업장 20여 개소를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이 관내 사업장의 안전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킴이단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