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5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 수상작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44
  • -
  • +
  • 인쇄
‘영주서 싹튼 선비정신, 더불어 사는 K-정신으로 피어나다’…최우수작 선정
▲ 영주시, 2025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 최우수작

[뉴스스텝] 영주시는 전통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서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이라는 주제 아래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모집했다.

총 598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참신성과 감동을 겸비한 작품 중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에 한주은(서울특별시/27세) 씨의 ‘영주서 싹튼 선비정신, 더불어 사는 K-정신으로 피어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학모(경북 영주시/64세) 씨의 ‘선비의 지혜를 닮고, 영주는 나의 꿈이 되고’와 배문영(서울특별시/37세) 씨의 ‘선비처럼 깊어지고, 영주처럼 넓어지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작은 3월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영주시립도서관, 영주하망도서관 등 주요 공공기관 외벽에 ‘선비글판’으로 게시된다. 해당 문안은 감성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선비정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문화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주은 양은 “영주에서 시작된 선비정신이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며 “지금 시대에 필요한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선비정신을 통해 전달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비정신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고, 영주의 도시 정체성과 철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비글판을 통해 영주를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산불 대응 수범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 발간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의 대응과 극복 과정을 담은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와 교육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 왔는지를 기록한 경북교육청 최초의 산불 대응 공식 기록집이다. 교육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 함평골프고 학생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

[뉴스스텝]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함평골프고등학교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일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에 스포츠‧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 12명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진학 탐색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한인 교수 세미나 스포츠

충남도의회, 요양보호사 교육 우수기관 지정 및 지원

[뉴스스텝] 충남도의회가 고령사회의 핵심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내 요양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우수요양보호사교육기관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6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 품질이 우수한 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