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5년 주민세 일괄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2:20:42
  • -
  • +
  • 인쇄
▲ 울산 동구청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2025년 주민세 개인분 61,503건 7억 6,800만 원과 주민세 사업소분 5,232건 12억 9백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자로 동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와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각각 사업소분과 개인분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이라면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신고·납부로 변경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 상 과세 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동구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 납부하거나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