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성객 맞이 기후대응 도시숲 환경정화 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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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는 마암면 부곡졸음쉼터 찾아 쓰레기 수거
▲ 고성군, 귀성객 맞이 기후대응 도시숲 환경정화 활동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인 부곡졸음쉼터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녹지공원과, 마암면사무소 직원, 산불진화대 20명이 참여했으며, 마암면 국도 14호선변에 위치하여 평소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부곡졸음쉼터에 평소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출향인이 부곡졸음쉼터를 이용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졸음쉼터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평소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만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족졸음쉼터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으로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ha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메타쉐타이어를 비롯하여 금목서, 은목서, 수국 등을 식재하여 2024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했으며,운전자의 휴식공간과 지역주민의 볼거리 제공 공간으로 평소 많은 이용객들에게 이용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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