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 사업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2: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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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연도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 안내문

[뉴스스텝] 고령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 치매 집중검진의 주요 대상자는 당해연도 75세(1950년생)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8개 읍ž면 마을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날짜에 맞추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검진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조기검진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와 치매로 이완되지 않도록 관리를 통해 치매 유병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진절차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약병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검사비용 일부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살기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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