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웃장국밥거리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서비스’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2:21:02
  • -
  • +
  • 인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한 서비스·위생관리 강화
▲ 웃장국밥거리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서비스’ 교육

[뉴스스텝] 순천시는 26일, 9월 중에 있을 음식 축제를 앞두고 순천 웃장국밥거리 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서비스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월 8일에 열리는 ‘웃장국밥 축제’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교육의 목적은 순천웃장국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인상으로 ‘맛있는 국밥·수육’을 대접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음식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위생 관리 교육 외에도, 음식 축제를 대비해 웃장국밥거리 내 외식업소 23곳에 유니폼, 조리마스크 등 위생용품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순천웃장국밥거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에서 진행되는 음식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