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5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2:25:41
  • -
  • +
  • 인쇄
정원문화 확산 및 화훼산업의 미래를 열다
▲ 2024년 「제5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경진대회」

[뉴스스텝] 순천시가 지난 9일, 정원문화 확산과 화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에서 열린 오픈 경연대회로, 10팀이 예선을 거쳐 올라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송년트리’를 주제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화훼장식 작품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총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윤운서 작가의 작품 ‘나의 한 해’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박승혜 작가의 ‘순천만의 소원트리’가 차지했다.

화훼장식 작품들은 오는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이번 화훼장식경진대회를 통해 화훼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정원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원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