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388청소년지원단, 장학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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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1388청소년지원단,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임실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문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22일 지역의 위기 및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1백2십만원)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지역의 개인사업에 종사하는 참여자들이다.

지난 2021년부터 후원한 장학금은 500여만 원으로 14명의 청소년에게 지급되어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우뚝 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정소 1388청소년지원단장은“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1388 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감싸주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두 주자가 되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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