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2:25:43
  • -
  • +
  • 인쇄
▲ 임실군,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임실군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또래상담자 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또래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서울대학교를 탐방하여 심리학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인의 삶을 들었다.

2부에서는 동숭동 대학로 연극관람 등 또래상담자들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슬 학생(임실동중3)은“친구들과 쉽지 않은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로써 새로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또래상담자 역량이 강화되고, 청소년들이 내면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을 같은 또래들이 상담해 줌으로써 더불어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