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22회 대구식품산업박람회 달빛철도 특별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1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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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순창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알려
▲ 순창군, 제22회 대구식품산업박람회 달빛철도 특별관 운영

[뉴스스텝] 순창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 1홀에서 순창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달빛철도 특별관’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2024년 1월)를 기념하여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들의 매력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담양군, 광주광역시 등 총 7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군은 청정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순창튜브 가입 이벤트를 통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행복순창몰 홍보물을 배부하여 온라인 쇼핑몰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강천산, 용궐산 등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고추장과 된장 등 대표 장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구식품산업 박람회 달빛철도 특별관을 통해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도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앞으로 동서를 잇는 달빛철도가 조속히 개통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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