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제16회 2024 지방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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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 두 번의 영광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제16회 2024 지방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비례대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에서 유일하며 문의원은 작년의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주민이 체감하는 좋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문의원의 최우수상 수상은 입법 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에 각 분야의 청년대표들의 요청에 의해 문승옥의원이 주관한 ‘청년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조례 제정했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문승옥 의원은 “권위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산적한 구례의 현안을 생각하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이 먼저 선다”며 “단체자치의 한계를 넘어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가 펼쳐지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승옥 의원은 9대 의회에서 ‘구례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구례군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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