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 산업안전 및 친절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2:30:28
  • -
  • +
  • 인쇄
함양산삼축제 등 방문객 친절 응대 강조
▲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 산업안전 및 친절 교육

[뉴스스텝]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 산양삼 산업화 단지 내 항노화관에서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들은 산삼주제관, 항노화관,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웰컴농장, 항노화테마원을 관리·운영하며 함양의 산양삼과 항노화를 알리는데 톡톡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현장에서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다음 달 초순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방문객에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 과장은 이번 교육에서 “무엇보다 항상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 성공에는 현업근로자 여러분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며 평소보다 방문객이 많아 힘들겠지만,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황금 산삼을 찾아라’ 등 건강과 행운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