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취약계층 급식 안전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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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유)나눔푸드 취약계층 급식 안전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유)나눔푸드 취약계층 급식 안전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뉴스스텝] (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내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나눔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2월 개소하여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관리를 실시 해왔으며 지난 해부터 관리 대상의 범위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장했다.

(유)나눔푸드는 아동·노인 사회복지시설에 도시락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에 양 기관은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연계사업 추진 ▲급식 영양 전문 서비스 제공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및 위생 정보를 제공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급식 안전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소속 강희제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 내 급식 안전성과 영양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나눔푸드 이치훈 대표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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