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에 문화로 대응하는 완주문화재단 사례 현장답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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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소멸에 문화로 대응하는 완주문화재단 사례 현장답사

[뉴스스텝] 5월 7일 오후,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정선군청 관광과,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광양시청 관광과 관계자 총 11명이 ‘한달살기’현장을 방문했다.

관계자는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예술인 레지던시 혹은 예술인 살아보기 사업을 설계하기 위해 참고할 첫 번째 사례로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사업을 꼽았다.

재단은 2024년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가 벌어지고 있는 마을 속 공간 4곳(고산면 읍내리, 원오산마을, 두억마을 등)을 투어하고 현장답사 참여 관계자와 참여 예술인 4명이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활동하는 총 10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완주의 마을 곳곳에 살며 마을과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 30일 열리는 통합 결과공유회에는 참여 예술인들의 50일 간의 삶과 창작의 과정을 담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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