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기브米 러브米 후원자 감사데이’ 득량면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2:25:52
  • -
  • +
  • 인쇄
십시일반으로 모인 2,840kg 쌀로 든든한 연말 선물!
▲ 보성군,‘보성군, 기브米 러브米 후원자 감사데이’ 득량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_‘기브米 러브米 후원자 감사 데이’를 위해 총 18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840kg의 쌀이 모였다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10일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가 ‘기브米 러브米 후원자 감사데이’를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쌀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혀다.

‘기브米 러브米 후원자 감사 데이’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득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840kg의 쌀이 모였으며, 기부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득량면 저소득층 가정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의 2025년 계획 및 비전 회의와 더불어 쌀 기부에 적극 동참한 18명 후원자의 소감을 공유했다.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 정철수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지역 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득량면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