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예술과-한국예총 부안지회, 청렴문화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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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문화예술과-한국예총 부안지회, 청렴문화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 문화예술과는 지난달 31일 2024 문화유산 야행에 참가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와 함께 “청렴한 부안,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 문화유산 야행은 8야(夜)를 테마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관람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로써, 한국예술문화단체총합연합회 부안지회의 예술인들은 카이로스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의 문화예술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갑질근절,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예술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청렴을 위한 5가지 제한 의무(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 운동 등을 통해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부안지회 김종문 회장은 “청렴한 문화를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 조성을 위한 한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예술문화활동을 펼치면서, 앞으로도 군과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 추진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청렴문화가 정착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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