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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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650개 만들어 저소득 등 소외계층에 전달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 650개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밑반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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