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에 만전 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2:20:38
  • -
  • +
  • 인쇄
“공유재산 매각 계획 제대로 추진돼야”
▲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

[뉴스스텝]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원 마련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 하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청사 본관과 별관을 비롯해 보건소‧지원시설 도란도란‧직장어린이집 등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중장기 사업인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연차별 재원 마련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여기에 공유재산 매각 계획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우리 구가 신청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에 현 청사부지의 활용과 매입을 요청하고, 일반 조정교부금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 청사 매각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에 결코 안일하게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유 의원은 “현 청사의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것이 자명한 일”이라면서 대전시가 현 청사를 매입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 마련도 요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