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4년 청년후계농 추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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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원금 최대 3년간 매월 90~110만 원 지급, 30일까지 접수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선발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세대 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조건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선발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 추가모집에 완주군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젊은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51명 중 43명을 선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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