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2024년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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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이끄는 수레바퀴
▲ 경주시 용강동, 2024년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박차

[뉴스스텝] 경주시 용강동은 2024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선도적·예방적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용강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1,353세대, 1,830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소득층이 월등히 많은 지역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 지원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봉사·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주도형사업인 반찬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을 관내 취약계층 47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 위기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창고 및 행복공유 냉장고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남경엔지니어링, 식모회 등의 기업과 단체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남양유업 경주공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인 '참새미care'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정기적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독거사 예방을 위한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용강동이 2023년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경주시 최초로 실시한 만큼 2024년에도 지역주민과 민관 협업을 통한 사각지대발굴 및 위기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욕구에 발맞추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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