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3동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2:25:16
  • -
  • +
  • 인쇄
착한이웃!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 대구 남구 대명3동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뉴스스텝]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대명3동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대명3동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대덕문화전당과의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후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55명에게 사랑 듬뿍 담은 겨울 이불(28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 이웃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처럼 이불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명3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행정과 적극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명3동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지사협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정넘치는 명품 복지 남구 건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착한가게 21개소, 착한이웃 166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찾아가는 생신상”, “사랑의 실버카”, “폭염 및 혹한기 대비한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