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 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2:30:44
  • -
  • +
  • 인쇄
500여점의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 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

[뉴스스텝]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이 모여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연합하여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총 5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 도서, 악기 등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으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하고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연말 성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서운 강추위와 반비례해 기증 물품이 전년보다 2배나 확대됐으며, 새롭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참여하는 등 더욱 풍성한 온기 나눔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북부권 산하기관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섰기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을 채우고 희망을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