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 사업 힘찬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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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뉴스스텝] 양평군 양평읍은 18일 양평휴먼빌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양평소방서(소방안전강사)와 양평군보건소(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와 협력해 진행된다. 매월 두 곳의 아파트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안전, 복지, 건강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양평소방서 소방안전강사의 안전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건강 교육 ▲복지 및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가정 방문 건강 돌봄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라면 무료하게 보낼 시간이었는데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양평읍에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협력해 주신 양평소방서와 양평군보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더욱 알차게 준비한 ‘이웃돌봄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및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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