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도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2:20:47
  • -
  • +
  • 인쇄
초등학교 앞 건널목 교통 안전 봉사활동 추진
▲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도와

[뉴스스텝] 과천시에 따르면, 실버경찰봉사대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오전 과천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벌였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및 관내 36개 경로당 회장단 회원으로 구성됐다. 실버경찰봉사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보행로 및 학교 주변에서 교통 안전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