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춘천 커피도시페스타에 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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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 기념 ‘콜롬비아 데이 인 춘천’ 행사 등 다채
▲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춘천 커피도시페스타에 왔다

[뉴스스텝]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가 춘천 커피도시페스타를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과 해외자매도시이며 세계 최대 커피생산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아디스아바바시), 콜롬비아(메데진시), 베트남(달랏시)이 춘천 커피도시페스타 기간 중 국제교류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 교류 부스 운영은 주한대사관과 교류 도시들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특히 춘천 커피도시페스타 개막식인 15일에도 3개국의 대사관에서 참석했다.

이에 앞서 데시에 달키에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신임대사가 육동한 춘천시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콜롬비아 데이 in 춘천"행사가 17일 펼쳐진다.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물론 메데진시 대표단, 콜롬비아 경제사절단, 교민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참석을 위해 콜롬비아 메데진시 대표단은 14일부터 19일까지 춘천을 찾을 계획이며, 방문 기간 중 콜롬비아 기업과 춘천의 커피회사 간비즈니스 미팅 등을 갖는다.

또 방문 기간 중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메데진시의 유명 벽화 일러스트가 춘천과 메데진시의 우정의 상징으로 어린이도서관 내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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