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제주시 올해의 책 ‘양이림 변호사’ 초청 강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2:20:32
  • -
  • +
  • 인쇄
제주시민 30명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 제주시 올해의 책 ‘양이림 변호사’ 초청 강연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도서인 '괜찮은 장난은 없다'를 집필한 양이림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의 평범성과 일상성’이라는 주제로 제주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전문변호사인 양이림 작가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직접 마주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7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학교폭력이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강연이 학교폭력의 예방과 해결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일상 속에 만연한 폭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본격 추진 진리·희망리 일원‘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1차 18호 집수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지역 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리·희망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총 18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6,325만 원을 투입해 외벽 도색, 지붕 보수, 창호 교체, 단열 개선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할

거제시, ‘독봉산, 고현천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뉴스스텝] 거제시는 독봉산·고현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지난 10월 31일까지 신청받기로 했으나,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우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21일까지 연장한다.공모는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하며, 대상지는 독봉산 근린공원 지역(96,331㎡)과 일부 도시자연공원구역(86,600㎡)을 포함한 전체 면적 182,931㎡로 일반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9일 개최

[뉴스스텝]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