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월세 무료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2:10:12
  • -
  • +
  • 인쇄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2곳 지정해 상담 편의 높여
▲ 무안군, 전월세 무료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2곳을 지정해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실적, 업무보증 설정, 행정처분 여부 확인 등 직접 방문 조사를 통해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행운공인중개사사무소, 선공인중개사사무소를 모범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지정된 중개사무소는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 모범 중개업소 현판을 달고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은 기존 군청이나 남악복합주민센터를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전월세 상담을 모범 중개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게 하여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모범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지정을 통한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가 군민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예방과 더불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