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과역면, 새해 맞아 기관·마을 방문으로 면민 소통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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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정으로 주민들과 소통 시작
▲ 고흥군 과역면, 새해 맞아 기관·마을 방문으로 면민 소통 강화

[뉴스스텝] 고흥군 과역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주요 기관과 마을을 방문하며 면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올해 1월 취임한 이은영 면장은 김민열 군의원과 면 팀장들이 함께 분회경로당, 농협, 119안전센터, 파출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감사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3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구행정, 산업, 복지, 민원 등 다양한 면 행정을 홍보하고, 면사무소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주민들이 맘 편히 다녀가시라고 전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영민 군수님의 지향점을 따라 아프고 상처 난 곳은 치유해 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세심한 면정을 펼칠 것”이라며, “과역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역면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는 10일에는 시장 및 상가를 방문하고,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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