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1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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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뉴스스텝] 장수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첫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

축종별 한·육우 2만5천원, 젖소 5만원, 돼지 5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축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돼지의 경우 하반기 접수 예정)

향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 활동 이행 및 활동별 증빙서류를 모바일 웹으로 제출해야 하며, 농식품부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활동별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액 산정 후 활동비(보조금)를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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