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유관기관 봄철 산불 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합동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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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유관기관 봄철 산불 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합동 캠페인

[뉴스스텝] 보은군은 최근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26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2024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 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산불의 경각심을 알려줬다.

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산불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방지의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등산객이 집중하는 주말 군내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평균기온도 상승해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및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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